이광 (1879년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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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광(李光, 1879년 ~ 1966년)은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입니다. 호는 성암(星巖)이며, 충청북도 청주 출신입니다.
생애 및 활동:

• 1907년 신민회(新民會)에 가입하여 독립운동을 시작했습니다.
• 1909년 신민회 간부회의에서 만주에 독립운동 기지를 건설하기로 결정하자, 1910년 12월 만주로 망명했습니다.
• 1911년 만주에서 경학사(耕學社)를 조직하고 신흥강습소(신흥무관학교의 전신)를 설치하여 독립군 양성에 힘썼습니다. 신흥학교 교장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.
• 1919년 3.1 운동 이후 상해 임시정부에 참여하여 임시의정원 의원으로 활동했습니다.
• 1921년 임시정부 외무부 외교위원으로 북경에 파견되어 교민 보호에 힘썼습니다.
• 1930년 대한독립당주비회(大韓獨立黨籌備會)를 결성하고 기관지 "한국의혈(韓國之血)"을 발행하는데 기자로 참여했습니다.
• 1932년 한국광복진선(韓國光復陣線)을 조직하고 간부로서 선전활동을 했습니다.
• 1938년 임시정부 호남성(湖南省) 외교원으로 활동했습니다.
• 1944년 한국독립당(韓國獨立黨) 당원으로서 임시정부를 지원했습니다.
• 1945년 광복 후, 한교선무단(韓僑宣撫團) 단장으로 중국에 남아 교포 보호와 송환 문제 등을 담당했습니다.
• 1948년 귀국 후, 충청북도지사(1949-1951), 감찰위원장, 체신부 장관 등을 역임했습니다.

•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수여되었습니다.

• 1966년에 사망했으며, 묘소는 경기도 고양시 사리현동에 있습니다.